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9월 온라인 공연으로 팝페라 ‘달콤한 위로’ 콘서트를 마련했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 공모를 통한 도내 예술인 단체 중 하나로 선정된 빅맨싱어즈의 ‘달콤한 위로 콘서트’로 정통 팝페라와 익숙한 대중가요를 신나는 댄스와 함께 만날 수 있다.

빅맨싱어즈는 전문 성악가 3인이 모여 만든 팀으로, 기존의 웅장하고 섬세한 팝페라를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더해 모든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팝페라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광주 비엔날레, 평창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의 축하 공연과 빅맨싱어즈 타이틀곡 ‘우리는 빅맨’ 음원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던 맥스오브소울의 ‘맥스오브소울 힙쇼’가 재정비하여 28일 무대에 오른다.

두 공연 모두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무관중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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