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이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군산시에 백미를 기탁,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5일 세아베스틸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군산시에 백미(10㎏) 1,000포(2,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특히 세아베스틸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지금까지 총 18억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현승 노조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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