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7일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강임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청년 토크콘서트는 청년단체와 창업가, 예술인, 농업인, 대학생, 신혼부부 등 다양한 분야 청년 대표 20명이 모여 이뤄졌다.

이날 행사 키워드는 ‘청년, 위로, 공감, 도전’으로 참여 청년들은 일자리, 주거, 교육, 삶의 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도 내놨다.

강임준 시장은 “일자리, 주거, 교육, 삶의 질을 비롯해 코로나 감염병 위험까지 많은 걱정을 안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당당하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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