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희운)와 오수관촌농협(조합장 정철석), 임실농협(조합장 최동선)은 지난 16일 임실군에 거주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자 집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에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해 마련됐으며, 도배·장판 및 노후화된 전등 교체 등 노후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됐다.

노후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9월 한달동안 임실 관내에 위치한 취약농가 7곳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돌봄대상자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농업인을 위한 전용 돌봄센터이다.

이희운 지부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농가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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