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자율방범대(대장 박승훈)는 지난 9월 28일 교월동지구대(대장 변용상)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하여 주민 안전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안전 강화에 앞장섰다.

이날 합동순찰은 요촌동 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자율방범대원6명과 지구대 3명이 한자리에 모여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정보교환과 협조사항 및 건의사항 전달하는 간담 시간을 마치고,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관내 범죄 취약지구의 범죄 발생요소를 차단하기 위하여 주요 취약지역과 공원, 상가밀집지역 등을 순찰했다.

요촌동 자율방범대는 23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매주 월~토, 오후 8시~11시 우범지역 순찰 및 범죄예방·신고, 청소년 보호, 골목길 여성 및 학생의 안전 귀가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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