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관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지역내 더 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명품농업대학등 4개 과정의 농업인교육분야 집합교육을 지난9월 27일부터 오는10월 8일까지 2주간 연기했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현지 견학을 통한 현장교육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활용하여 배운 내용을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할 수 있는 교육이고, 현재 포도(샤인머스켓)반, 농산가공반, 스마트팜반, 농업기계반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명품농업대학 운영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장 입실 시 ‘손 소독, 체온 측정’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출입자 명부 작성과 코로나19 관련 징후 점검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명품농업대학에 대한 관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안전한 생활과 내실 있는 학사운영을 위해 모든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