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암정보고등학교(교장 정경성)와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허현기)는 지난30일 조리전공 학생들이 만든 갓 구운 빵을 김제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11곳에 전달했다.

덕암정보고등학교 조리전공 학생들은 2017년도부터 5년째 빵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9월 28일과 9월 30일, 총 2회에 걸쳐 각 활동별 250개씩 총 500여개의 빵을 나누며 각 기관 수혜자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였다.

정경성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의 봉사와 나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해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빵을 전달받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이라서 더 큰 의미와 감동이 있으며 빵의 모양에서도 맛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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