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시행에 나섰다.

원광대병원은 기존 4개 병동 126 병상에 이어, 63 병동 63 병상을 추가 조성했다.

이에 따라 총 5개 병동 189 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입원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보호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환자 안정 및 감염 예방 등에 효과적으로 평가된다.

윤권하 병원장은 “숙련된 전문 간호인력이 양질의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해당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