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10월 8일(금) 저녁 7시 30분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드림싱어즈의 ‘가을 안부 콘서트’를 무료로 공연한다고 전하였다.

드림싱어즈는 특정 계층만이 공유하는 클래식 음악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팝페라,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열정적으로 노래하여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게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가을을 맞이하여 모두의 안부를 묻는 형식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성악콘서트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넬라판타지아, 그리고 신나는 라틴댄스 등이 선보인다.

부안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좌석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고 말하였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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