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도돼 1명이 숨지는 등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4일 오전 6시 25분께 임실군 강진면의 편도 1차선 도로를 달리던 산타페 차량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뒷좌석 동승자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운전자 등 3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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