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속에서도 빛나는 전북대표 언론지

전북중앙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19년 12월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북중앙신문은 위기 속에서도 각종 현안의 신속한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3만 군민을 비롯해 전북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면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19년간 해온 것처럼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언론의 정도를 걷는 전북 대표 일간지로 거듭 나시길 바랍니다.

순창은 지금 100년 앞을 위한 대변혁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예산 5,000억원 달성이라는 비전을 달성을 했지만 여전히 인구 4만, 관광객 500만명 유치라는 비전달성이 남아 있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전북중앙신문이 공정한 보도,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순창 지역이 더욱 풍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여론을 통합하는 데 힘 써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전북중앙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리며, 전북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언론사로 더욱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황숙주 순창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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