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앙신문 창간 19주년을 맞이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평소 귀사의 신문을 애독하고 있는 한 명의 독자이자, 한 명의 도민으로서 이 자리를 빌어 전북중앙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발발한 지 어느덧 3년이 되어가는 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은 아직도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며 모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전북중앙신문은 여전히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 중 하나로서 신속하게 움직이고, 편향되지 않은 스탠스로 정확한 소식을 보도함으로써 180만 도민들의 ‘대표 정보통’으로 자리매김해왔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무릇 언론의 가장 중요한 기조가 무엇이냐라고 물으면 대개 국민의 기본권인 알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전북중앙신문은 지난 2002년 창간 이래 기자, 임직원 여러분이 19년 동안 부단히 노력하여 180만 각계각층 다양한 도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그간 올바른 지역 언론을 지향하며 19년 동안 쉬지 않고 바쁘게 내달려온 전북중앙신문의 노고를 위로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지역 대표 언론사로서 앞으로도 그 초심을 잃지 않고 소신 있는 보도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민경원(27·취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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