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3일 시정 주요 현안 해결 및 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 도의원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기학, 김종식, 조동용, 문승우 도의원과 황철호 부시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군산시는 새만금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1,509억원),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사업(586억원), 군산예술·콘텐츠활성화 특화사업(105.

2억원), 금강호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20억원) 등의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쟁점을 설명하고, 전북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황철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도비 확보 등 지역 현안의 적기 대응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며 “지역 현안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산=민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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