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문화센터 건립 등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13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조례안과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포함해 총6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날 교육위원회는 6개 의안 중 5건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가운데 ‘2022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은 총 23건을 포함한 것으로 취득 5건과 취득 및 처분 18건이다.

여기에는 2024년 개관을 목표하고있는 가칭‘정읍 복합교육문화센터’와 가칭‘고창 청소년 자치문화 공간’신축의 건이 포함돼있다.

김희수 위원장은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한 지역에 설립되는 것을 환영한다”며 “계획이 차질 없이 이뤄져 개관을 기대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심의·의결된 의안에는 오는 11월 실시될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이 포함됐고, 채택되어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86회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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