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창지구협의회(회장 조금자)는 20일 이강수 군수, 성호익 의장, 박세근 교육장을 비롯해 회원2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목화예식장에서 가졌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창지구협의회(회장 조금자)는 20일 목화예식장에서 이강수 군수를
비롯해 성호익 의장, 박세근 교육장 등 회원 2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고창 적십자 봉사회는 올해 1천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경노무료 급식, 불우시설 지원,
환경보호 행사 등을 펼치고 지역의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거듭 태어났다.

지난해의 경우 봉사회는 모양성제 기간 노인 2천명에게 중식 및 음료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펼침으로써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

신임 조회장은 “성실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불우 이웃을 도와 명랑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언제나 적십자의 명예와 전통을
빛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안병철기자 b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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