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7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체험교육은 △반려동물 가죽 인식표 만들기 △케이프(망토) 만들기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그리기(팝아트) 등 4가지 과정으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반려동물과 외출 시 인식표 부착이 필수 의무사항인 만큼 ‘인식표 만들기’ 과정이 총 8회(40명)로 구성됐다.

시는 또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입양자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말 교육도 마련했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네이버 폼(http://naver.me/FHYsx4C1)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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