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역단위 6차산업화의 발전 소규모 가공업체 역할과 상생 2021 투-위드 세미나(대표 김정길)가 ’남원시 농식품 전략산업 육성과 소규모 가공업체 역할‘이란 주제로 지난 10월 18일 오후1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고인배 남원시기술센터소장, 전북도의회 강용구의원, 윤지홍 시의원, 한명숙 시의원, 안순엽 일자리경제과장, 류창 기업유치과장,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또한 교수진과 연구진은 이귀재, 양병우, 안병용 전북대 교수와 김만환 중소기업유통센터홈쇼핑본부장, 이승제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장, 김동수 경영고문, 김병욱 동명생명 과학원장, 백혜선 함께하는 상회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1부 세미나를 통해 전북대 양병우 박사의 ‘지역단위 6차산업화의 발전조건과 과제, 중기유통센터 본부장인 김만환 박사의 ’소규모 가공업체 유통전략과 상생‘,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장인 이승제 박사의 ’투-위드의 역할과 미래 생존전략‘ 등이 발표됐다.

또한 2부는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5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평소 궁금했던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상품참관(제2교육장) 및 참가업체별 그룹토의, MD 및 유통센터 대표 의 그룹토의가 함께 이뤄졌다.

한편 투-위드는 삶이 풍요로워지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는 것이 목적이며, 그런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상생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끈끈한 연결을 통해 미래지향적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정길 투-위드(따로 또 같이, 더불어 함께)대표는 “남원시 농식품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투-위드가 3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그동안 열악한 상황에도 먼길마다 않고 달려와주신 교수님과 연구진 이환주 남원시장님 등 행정 관계자 분들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앞으로 투-위드가 전국의 식품산업에서 주목 받는 자율형 컨설팅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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