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지부장 이희운)는 19일 임실군청 앞에서 임실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심 민 군수, 이희운 임실군농협 지부장, 임실 주민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물품은 농산물꾸러미 80개(400만원 상당)로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감자, 고구마, 단호박, 햇반 등의 농산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희운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농협금융의 ESG경영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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