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등대복합문화공간은 할로윈을 맞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콘셉트를 차용한 이색 이벤트를 30일과 31일 진행한다.

산속등대의 넓은 부지를 활용한 전북 최대규모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부터 오징어게임 요원들과의 스릴넘치는 추억의 놀이로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재미를 현장에서 느낄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했다.

드라마의 인기로 품절사태를 겪은 ‘달고나 뽑기’또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31일 진행하는 ‘제4회 카붓세일’의 인기도 상당하다.

산속등대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카붓세일’은 어린이들이 직접 셀러가 되어 판매하고 흥정하며 구매하여 경제관념을 익히는 현장체험이다.

총 50팀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는 카붓세일은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참가자격의 범위가 확대되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산속등대 원태연 대표는 “이번 할로윈 이벤트와 카붓세일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분들께서 많은 즐거움을 향유하셨으면 좋겠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안심하고 즐길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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