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부터 열기 뜨거워

총 상금 400만원  완주군과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오는 23일(토) “완주군수배 전국 중학생 e스포츠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청소년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네트워크 기회를 마련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참가 신청부터 500여명이 넘는 높은 관심을 받았다.

리그오브레전드는 5인 1팀, 배틀그라운드는 4인 1팀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팀 구성을 하지 못해 참가할 수 없었던 중학생들을 제외하고 리그오브레전드 32개 팀과 배틀그라운드 12개 팀 총 208명이 예선부터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

지난 10월 9일(토) 리그오브레전드 32강과 16강 예선과 10월 16일(토) 8강 본선을 통과한 PAPP, DIFW, Wonju, GUI 4개 팀이 오는 10월 23일(토) 완주군 봉동읍 싸론 PC방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결승전이 끝나면 그 자리에서 시상식도 바로 거행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10월 17일(일) 대회를 통해 1등 FourManiacs, 2등 Team AST, 3등 MAO CLAN, 4등 JAeunG 수상팀이 결정되었다.

/완주=박태요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