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삼례 IC 부근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2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 30분께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삼례IC 부근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며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맨 뒤쪽 승용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A씨(70대)가 심정지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등 6명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한때 부근 교통이 정체현상을 빚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동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