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은 지난 10월 23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삼례관내에 방치되어있는 나무파레트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삼례관내에 방치되어 있는 나무파레트 2,000여장을 조합장을 포함한 삼례농협 전임직원이 직접 수거하여 조합원의 고충을 해결했다.

10월 1일부터 18일 까지 조합원들에게 직접 나무파레트 수거 신청을 받아 18일부터 22일까지 삼례농협 직원들이 직접 수거하여 삼례 재활용 업체에 반납을 실시했다.

삼례농협 강신학 조합장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유지하고 보존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또한 “나무파레트에 있는 못 등이 방치될 경우 조합원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직접 나서 수거를 실시했다.

조합원의 건강과 농업농촌의 가치보존을 위해서는 전 임직원이 직접 발 벗고 나서는 삼례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치된 나무파레트 수거봉사활동 등 삼례농협은 지속인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삼례농협은 금융사고를 줄이기 위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피해 예방 활동도 벌였다.

봉사활동을 하며 조합원에게 안내장을 나눠주는 한편 피해예방 사례 전파에 온 힘을 쏟았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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