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날 근무시간에 골프를 쳐 물의를 일으켰던 경찰관들이 당시 당직근무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21일 정읍경찰서는 정오를 기해 당직근무체제로 전환했다.

앞서 정읍경찰서는 21일 오후부터 주요 사건·사고는 당직 체제로 임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직원들에게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들은 이에 근거해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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