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도심 속 힐링공간 마련을 위해 ‘인화공원 무장애나눔길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인화공원 대간선수로∼금곡마을 입구 구간에 메타세콰이어가 장관을 이루는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특히 시는 무장애나눔길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자연생태계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부드러운 빛으로 꾸밀 예정이다.

김성도 시 환경안전국장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화공원 무장애나눔길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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