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1일 ‘2021년 공무직 노․사 임금 및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이춘호 자치행정담당관과 이권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공무직노동조합에서 제출한 2021년 단체교섭 요구안은 본문 99개조, 부칙 7개조로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후생복지, 남․녀평등, 단체교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안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은 향후 실무교섭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 입장을 좁혀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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