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봉황기 사격대회
남대부 50m 3자세 금메달
금3-은1-동9개 수확올려

우석대 사격이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와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3, 은1, 동9개를 수확했다.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는 같은 장소에서 27일부터 2일까지 열리고 있다.

우석대는 지난 22일 김예진·김나현·김민영·류연주가 여대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동메달을 시작으로 24일 스포츠지도학과 공성빈·김지훈·박진석·황준영이 남대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공성빈은 남대부 50m 3자세 개인전 동메달과 조서현·김정연·조단비·천세영은 여대부 50m 복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26일 남대부 25m 센터파이어 권총 단체전에서도 김민찬·안영준·김동환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29일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공성빈·김지훈·박진석·황준영은 남대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 은메달을, 류빈·김나현·김예진·류연주는 여대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동메달을, 조서현·김정연·조단비·천세영은 여대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30일 열린 남대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공성빈·김지훈·박진석·황준영이 금메달을, 남대부 50m 복사 개인전에서도 공성빈이 금메달을, 여대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조서현·김정연·조단비·천세영이 동메달을, 31일 남대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공성빈·김지훈·박진석가 동메달을, 여대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 조서현·김정연·조단비·천세영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성민 사격부 감독은 “집중력과 정신력을 중심에 둔 훈련을 해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펼친 것 같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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