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날아라 JB슈퍼보드' 발대식

도청 청년위원회 21명 구성
정책수립 참여해 변화 선봉

젊은 생각과 열정으로 조직문화 혁신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전북도청 청년위원회인 '날아라 JB 슈퍼보드’(주니어보드)발대식이 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도지사를 비롯한 MZ세대 공무원들이 비전 세레머니를 갖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젊은 생각과 열정으로 조직문화 혁신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전북도청 청년위원회인 '날아라 JB 슈퍼보드’(주니어보드)발대식이 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도지사를 비롯한 MZ세대 공무원들이 비전 세레머니를 갖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가 업무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과 혁신의 전도사’로 주니어보드를 출범했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이 날 도청 상황실에서는 송하진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날아라 JB 슈퍼보드’(이하 날슈) 발대식을 가졌다.

날슈는 젊은 생각과 열정으로 조직문화 혁신 등을 위한 전북도청의 청년위원회로서 MZ세대 직원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활동계획 설명, 비전 세레모니, 생각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생각 나누기 시간에는 ‘MZ퀴즈 온더보드’ 행사를 통해 공감지수, 일하는 방식 개선방안,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날슈는 앞으로 월 1회 정기모임과 주요행사 참여 등을 통해 주요정책 수립·결정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날아라 JB 슈퍼보드가 젊은 생각과 아이디어로 조직문화 개선, 주요정책 등에 참여·논의해 실질적인 ‘소통과 변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도출된 의견과 아이디어는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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