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지난 12일 소노벨 변산에서 열린 ‘2021 전라북도 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에서 농공단지의 창조혁신 사업을 적극 지원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사)전북농공단지협의회(회장 최태호)가 주관한 ‘2021 전라북도 농공단지 도약의 날’은 농공단지의 미래 선진경제 도약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기업, 지원기관, 지자체 등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강소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조지훈 전 원장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직을 수행하며 경진원을 효율적으로 경영한 가운데 농공단지의 창조혁신 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농공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조지훈 원장은 “농공단지는 지역산업 발전 및 농어촌지역의 소득 확대, 일자리 창출의 중추적인 산업기반이다”면서 “이를 잘 알기에 재직시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