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오는 11월 29일(월) 저녁 7시 30분에 군민들의 힐링을 위한‘동행’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이 주최하고 전북 CBS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객석 거리 두기를 시행하며, 부안주민들에 한해 관람료 만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11월 22일부터 부안예술회관에서 티켓예매를 시작하며, 부안군민에 한해 1인 최대 2매까지 구매를 할 수 있다.

부안군민임을 증명하기 위해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

동행 콘서트는 대한민국 음반 황제이자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중반을 지배했던 조성모와 폭발적인 고음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레전드 디바 김현정, 그리고 국립창극단의 ‘작은 거인’으로 불리며 창극 외에도 음반, 방송, 유튜브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은경이 출연을 한다.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신형아 소장은 “대한민국 마지막 밀리언셀러 조성모와 한국여가수 최초로 미국 시애틀에서 단독 콘서트를 한 김현정, 그리고 창극단 소리꾼인 민은경이 힐링 콘서트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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