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체력측정 등 지원

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 지원으로 체험형 장애인스포츠버스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도 인력 부족과 장애인체육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장애인스포츠버스는 버스 내에 설치된 체력측정 장비를 통해 장애유형과 기능별로 체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법을 지도해주며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해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인스포츠 홍보도 병행한다.

이밖에도 체육관 또는 운동장을 활용해 방문하는 장소별, 대상별 특징을 고려해 찾아가는 운동회, 어르신스포츠 체험 등을 운영 할 예정이다.

전라남북도 및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12말까지 순회로 운영 예정이다.

노경일 사무처장은 “이번 체험형 장애인스포츠버스 사업을 통해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VR), 체력측정, 뉴스포츠 등을 경험하게 된다” 며“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장애인체육 사각지대를 지원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