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6일 조직강화특위를 열고 도내 사고지역위원회를 포함, 주요 지역위원장 선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전주을과 남원임실순창 등 도내 2곳의 지역위원장 선출 문제도 논의했지만 최종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당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전주을과 남원임실순창은 공모 후 위원장 선출이 예상된다.

 도내 두 지역의 위원장 선출은 오는 24일 예정된 차기 회의에서 최종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에 앞서 서울 서대문갑 등 16개 지역위원회를 공모 대상으로 하고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를 공모하기로 한 바 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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