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제철농산물 판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전북도(도지사 송하진)와 함께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이마트 140개 매장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지역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전북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목적으로 이마트와 함께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매년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전북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배 등 제철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특별판매전 등의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며 “앞으로 전북지역 우수농산물의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농협은 전북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철 맞은 신선한 농산물을 오프라인매장 외에도 전북생생장터,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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