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2일 익산청년센터 청숲에서 정헌율 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핵심전략(일자리·잘자리·놀자리·설자리 사업)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저임금으로 지역을 떠나려는 청년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에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청년위원들은 익산시를 비롯한 각 유관기관에서 지역 청년들의 현실에 대해 세심히 살펴줄 것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청년들이 기성세대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헌율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MZ세대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