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는 22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 했다.

이날 의회는 집행부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8명의 의원을 선임 한 뒤 본회의를 마쳤다.

의회는 이어 정읍시의회 제1위원회실에서 시의원과 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청렴 및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렴마인드 향상과 실천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빙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최정수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행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과 부패위험도 측정, 부패인식도 등의 정부 정책 및 제도 등을 설명했다.

한편 정읍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예산안심사,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시정질문을 벌일 예정이다.

의회는 또 오는 12월 14일 제5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3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정읍=최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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