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美워싱턴주 25년 우정
도-美워싱턴주 25년 우정
  • 박정미
  • 승인 2021.11.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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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사 기념 화상간담회 가져
공동비즈니스포럼 개최 제안
전라북도와 미국 워싱턴주 우호협력 체결 25주년 기념 지사간 화상간담이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도지사와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인슬리 주지사 왼쪽 합죽선은 지난 2015년 전라북도를 방문한 기념으로 송하진 도지사가 친필 메세지를 담아 선물한 합죽선 (우리는 어떤 일도 할수 있다)  /전북도 제공
전라북도와 미국 워싱턴주 우호협력 체결 25주년 기념 지사간 화상간담이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도지사와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인슬리 주지사 왼쪽 합죽선은 지난 2015년 전라북도를 방문한 기념으로 송하진 도지사가 친필 메세지를 담아 선물한 합죽선 (우리는 어떤 일도 할수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와 미국 워싱턴주의 우호협력 체결 25주년을 기념하는 양 지사 간 화상 간담회가 23일 개최됐다.

이날 송하진 전북지사는 인슬리 워싱턴주지사에게 “코로나19란 유례없는 위기 속에 지방정부의 역할과 역량이 더욱 부각됐다”면서 “전북도는 사람·자연이 공존하며 지속 발전하는 도정을 비전으로 삼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천·주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인슬리 주지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전 세계적으로 방역 물품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전북도가 방역 장갑과 방호복을 지원해 준 것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의 협력이 25년간의 끈끈한 우정을 증명한다”고 답했다.

양 지사는 높은 성장과 국제적 협력이 요구되는 친환경 등의 분야에서 상호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B2B 비즈니스 매칭 세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북-워싱턴주 공동 비즈니스 포럼’ 개최안도 논의했다.

송하진 지사는 “2016년에 워싱턴주와 교류협력증진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약 4년 만에 화상으로나마 뵙게 돼 반갑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도민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와 워싱턴주는 지난 1979년 양 지역의 군산-타코마시 자매결연 체결 인연이 광역 차원으로 확대돼 1996년 5월17일에 우호 결연을 체결하고 2004년 6월8일 의회 승인을 받아 자매결연으로 격상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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