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전주 시온성교회(담임목사 황세형)는 24일 덕진구청(구청장 장변호)을 방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백미 100포(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쌀 기탁은 총 850포(10kg)에 이른다.

또한 시온성 교회는 매년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 아동에게 신발과 생필품 지원을 비롯 특히 작년 여름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남원의 세전교회, 금과교회에 수해복구 작업은 물론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