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곳 응모 70점이상 득점 전무

‘새만금관광레저용지개발사업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조성’에 응모한 3개 컨소시엄에 대한 평가 결과, 적격자가 없는 것으로 결정됐다.

24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수상태양광 100MW(메가와트) 투자혜택(인센티브)으로 하는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조성’ 공모사업에는 총 3개의 컨소시엄이 응모했다.

이날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위원들은 재무‧운영계획과 개발계획의 적절성에 대한 집중된 질의응답과 평가를 진행한 결과, 3개사 모두 총점 70점 이상을 득점한 제안사가 없어 공모지침 제26조 제3항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재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미기자j 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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