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의 경우 노후 공동주택 20개 단지를 선정, 외벽 도색 및 방수공사, 단지 내 주차장 포장 등의 비용을 보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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