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대란을 틈 타 전북지역에서 관련 민원이 34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전북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최근까지 금액 부풀리기 13건, 매점매석 의심 6건, 성분 불량 의심 등 기타 15건 등의 요소수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전북환경청은 요소수 대란이 일자 도내에 있는 요소수 제조, 유통, 판매업체 895곳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다.

한편, 전북환경청은 도내 140개 업체를 대상으로 매점매석 행위 등을 점검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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