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760억원의 농협자금을 RPC(미곡종합처리장) 등 쌀 사업조합에 무이자로 특별 지원할 예정이어서 RPC농협과 조곡취급
조합의 양곡사업과 경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농협이 760억원의 농협자금을 RPC(미곡종합처리장) 등 쌀 사업조합에 무이자로 특별 지원할 예정이어서 RPC농협과 조곡취급 조합의
양곡사업과 경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특별
벼 매입자금 지원으로 산지 쌀값지지를 위한 농협의 자금부담을 완화시켜 주고 농가의 수매 희망물량을 최대한 충족시켜 농가소득 보전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태풍 및 적수.백수현상 등으로 전년대비 생산량이 10%이상 감소됐고 품위 및 도정수율이 떨어져 쌀 농가 소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벼 매입자금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특별
벼 매입자금은 비RPC농협에도 배정돼 전체적으로 조곡 취급조합의 벼 매입지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고품질
쌀 생산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는 정부자금 지원과 더불어 RPC농협의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황승훈기자 hsh7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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