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NGO 등 2년연속 선정
이원택 농어업문제 집중지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속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신영대 의원은 국가 산업, 에너지 정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정책을 관장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감사에서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정책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신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제시한 문제와 대안이 입법, 정책으로도 이어지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벼 병충해 신속 조사 요구 △공익직불금 제도보완 마련 요구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 위한 대책 마련 요구 △축산분뇨 활용한 바이오에너지시설 활용 확대요구 △쌀 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 요구 △전국 섬주민 1천원단일요금제 시행 요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거점연구소 설립 요구 △수산분야 농사용전기 확대 요구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수산용지 300ha반영 요구 등 농어업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지속,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문제 및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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