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문미숙)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에는 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시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저소득 가정에 연탄 1,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문미숙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집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째 사랑의 헌혈 챌린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도 이웃돕기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