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골프협회(회장 전동일)은 2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백미 10kg 15포대, 뽕잎고등어 15상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골프협회 전동일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기부에 동참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철 부안읍장은 “연말이 다가와 날씨가 추워져 어려움 속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한줄기 빛과 같은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여 세대에 배분할 예정이다.

/부안=양병대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