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1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3선에 도전하는 송하진 지사가 2일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 면접을 받았다.

이날 서울 민주당사에서 열린 면접에서 송 지사는 10분 브리핑 및 질의응답 20분으로 진행됐다.

 송 지사는 면접에서 전북의 현황 및 민선 8기 전북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선출직에 대해 평가 자료를 받는 등 심사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 전국 광역단체장 11명 중 3선 연임 제한이 걸리는 2명을 제외한 9명 중 1명이 감점을 받게 된다.

한편 송 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장을 연임하고 있으며 당에서 1급포장을 받은 바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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