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북도당이 돌봄 기본법 등 이른바 ‘민생 3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진보당 전북도당이 돌봄 기본법 등 이른바 ‘민생 3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진보당원들은 6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위축은 물론 민생은 무너질 대로 무너졌다”면서 “우리는 청와대와 국회가 수수방관하는 국가 돌봄과 식량 자급·농업, 노점상 생존 문제를 해결하고자 '코로나19 민생 3법' 입법 청원 운동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진보당은 이달 말까지 돌봄 기본법과 농민 기본법, 노점상 생계 보호 특별법 등 ‘코로나19 민생 3법’ 제정을 위한 청원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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