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김제만의 매력과 다양한 지역 이야기를 발굴하고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제3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 및 워크숍을 12월 7일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제3기 SNS 서포터즈단은 블로그 기자단과 유튜브 영상 기자단으로 분야가 나뉘며 기존 서포터즈 활동우수자와 공모전 수상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에서 김제시와 관련된 이야기를 영상, 사진,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김제시는 SNS를 활용,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 소통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유튜브,블로그, 트위터 등 6개 SNS 채널을 운영하여 서포터즈와 함께 시정 홍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 및 워크숍은 가상현실을 넘어선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에 따라메타버스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메타버스의 개념 및 활용사례를 이해하고 대표 플래폼을 이용한 가상세계 체험도 진행했다.

노윤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포터즈단은 빠르게 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다가올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김제시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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