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일간 성과 교류회
사업지원 264개사 성과전시 등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1년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성과교류회는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사흘동안 진행된다.

전북센터에서 운영한 12개의 주요사업을 통해 발굴·지원한 264개사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전시하고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8일에는 ‘스타트업과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의 주제로 전문투자자 ㈜로간 진대순 이사의 창업특강이 운영된다.

‘창업기업-전문가 멘토링 데이’를 통해 투자·기술특허·마케팅·노무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상담이 진행하고 글로벌 벤처창업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선정된 ㈜위스(대표 채승석)의 ‘투자협약식’도 열린다.

㈜위스의 혁신제품 ‘폐기물 밀폐 자동포장기’는 중소벤처기업부 성능 인증 및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전북센터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5000만원의 투자를 받는다.

9일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도내 청년 창업가 70명이 참여하는 ‘청년 창업가와 쿨Cool한 만남, 핫Hot한 대화’ 간담회가 운영된다.

전북센터의 ‘전북미래산업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과 ‘시·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 사업에 참여한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가의 청년 창업의 미래와 정책 지원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0일에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갤럭시아 머니트리, 전북은행의 핀테크 전문가가 참여해 금융벤처 창업기업과 함께 ‘핀테크 산업의 미래전망과 메타버스 연계 방향’의 주제로 핀테크 창업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의 자리도 마련된다.

센터 주요사업에 참여한 264개사의 기업 소개와 제품 전시는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라운지 홍보관에서 운영된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