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허동권 1위 등

전북대 국궁동아리 ‘활빈’이 최근 열린 전국대학생 궁도대회에서 개인전 1위와 단체전 2위를 각각 차지하며 국궁 강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정규 사거리인 145m와 대학생 참여를 위한 30m 근사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활빈은 정규사 개인전에서 허동권(자연대 물리학과)이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정규사 단체전에서 연세대와 경합에서 아깝게 패해 2위에 올랐다.

전북대 궁도 동아리 활빈은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육군사관학교장배대회에서도 정규사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궁 관련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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