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12월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국민훈장 수여식’을 개최해 45명의 국민훈·포장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고명철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장은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12기부터 20기인 현재까지 평화통일 기반구축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남원시협의회의 기능역할 재정립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명철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에서는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고 현 정부의 통일정책 전반에 관한 관심과 건의는 물론, 지속적인 통일활동 및 미래통일 준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는 북한탈북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청소년 통일골든벨, 평화통일시대 시민교실 등 평화통일 이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