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나서고 있다.

최근 시는 통합전수교육관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열고, ‘법정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법정 문화도시 조성계획은 ‘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 비전을 토대로 하고 있다.

▲도시와 역사의 재인식 ▲시민주체 플랫폼 구축 ▲문화도시브랜드-보석문화도시 ▲문화도시생태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또한 문화도시 지속성을 가능하게 하는 12개 사업전략을 수립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익산학 시민문화학교, 문화도시 삼삼오오, 문화마을29, 보석공방 프로젝트, 문화도시 거점공간 조성, 문화도시 세대연결 등이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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